최근 땅콩회황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대한항공의 조현아 전 부사장의 대법원 선고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사건을 잘 모으는 분들을 위해 땅콩회항 조현아 사건의 논란 스토리를 정리해 봤습니다.







1. 대한항공 조현아 학력


경기초등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코넬 대학교에서 호텔 경영학 학사를 1999년에 취득하고,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2. 경력사항


대한항공 조현아는 1999년 대한항공 호텔면세사업부에 처음 입사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 2006년에는 대한항공 기내식사업본부 부본부장 및 임원직 까지 승진하는 승승장구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간이 지나 2014년 1월에 대한항공 기내서비스 및 호텔사업부분 총괄부사장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3. 논란의 시작


사실 땅콩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은 2013년 부터 논란이 시작되었는데요, 라면 상무의 승무원 폭행사건이 터졌을때 사내게시판에 기내폭행 금지, 사회적 계몽을 운운하며 사회적으로 큰 비판을 받게 됩니다.





그에 이어 하와이에서 쌍둥이를 출산함으로 원정출산이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켰는데 전근 형식의 발령을 가장했다는 의혹을 받아 원성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런 논란의 상황에서 결국 터질 것이 터지고 맙니다. 정확히 2014년 12월 대한항공 부사장직에서 물러나게 되는 사건이 터지게 되는데 JFK 국제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던 중 KE086 일등석에 탑승한 후 이륙하는 과정에서 대한항공 승무원의 서비스 태도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하고 항공기를 유턴 시킨 후 탑승한 사무장과 승무원을 강제로 내리도록 지시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같은 달 30일 구속됩니다.











4. 법정판결


1심 재판에서는 징역 1년이라는 형을 선고 받게 되는데요, 땅콩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은 항소심 선고 재판에서 항공보안법상 상공이 아닌 지상에서의 기체 항로변경은 무죄라는 집행부의 판결을 받고 징역 10개월에 2년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석방됩니다. 이를 두고 세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데 법집행부는 현재 법령에서 항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의를 두지 않고 있고, 계류장에서의 항로변경이라는 점을 고려해 감형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수집한 내용들 정리를 해 봤고요, 사실과 다른 점이나 수정내용이 있으면 답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